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4월 초순경부터 8월 중순까지 심야시간 사하구 일대 아파트단지 25곳을 돌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앞서발생한 사건(7건)을 접수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발생지 주변 CCTV분석으로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도주로 약 3km CCTV(20여개)추적, PC방 3일 잠복수사 끝에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여죄수사를 위해 아파트 단지 25곳 전단지를 배포하고 피해자를 확인했다. 피해품 일부는 회수했다.
빈번히 발생하던 차량털이범을 잡아주어 고맙다는 주민들의 인사가 있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