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반도 평화는 무엇보다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국민에게 엄청난 편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와 관련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남북 간 24시간 356일 원활한 소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음주 3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2차 북미 정상회담도 무르익고 있다"면서 "그런데 보수야당은 비준동의에 반대만 하고 있다. 넉 달이 넘게 국회 비준을 요청했는데 느닷없이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