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life]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따뜻한 물과 차' 염증 예방에 좋아?

기사입력:2018-09-13 00:15:45
(사진=한국건강협회 서울 서부지부)

(사진=한국건강협회 서울 서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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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근무시간 동안 끊임없이 말을 하는 텔레마케터. 목을 많이 쓰다보면 성대가 건조해지고 상처가 나면서 염증이 생기기 쉽다. 반복적인 염증은 기관지 질환과 목소리 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식습관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필수, 12일 도움말을 통해 기관지 염증 예방에 좋은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자.
▲배즙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기관지 점막에서 분비물이 증가돼 가래가 많이 생기게 된다. 배에 풍부한 루테올린과 안토크라신 성분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가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적으로는 폐의 열을 내리고 기관지를 윤활하게 하는 진액 생성을 돕는 역할도 있다. 또 배의 과육에는 피로 회복을 돕는 유기산과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도라지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액인 뮤신의 양을 증가시켜 기관지 내벽을 보호하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라지는 껍질에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어도 되고 물 600ml에 말린 도라지를 100g 정도 넣고 끓여 차로 마셔도 효과가 있다.

▲모과
본초강목에 모과는 ‘담을 삭히고 가래를 멎게 해준다’고 적혀있을 정도로 가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모과에 함유된 사과산과 주석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은 침이나 담즙, 췌장액 등의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올리고 항균작용을 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술과 카페인 줄이기

알코올과 카페인 성분은 목을 건조하게 만들고 이뇨작용으로 몸의 수분을 배출시킨다. 커피 뿐 아니라 홍차나 허브차 등에도 카페인이 있기 때문에 평소 마시는 차의 성분을 확인하고 마시는 것이 좋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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