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산동 LG전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배상호 노조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LG전자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사랑의 부식 박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노조는 한가위를 앞두고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인천, 평택, 구미, 청주, 창원등 6개 지역 260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LG전자 노조는 2013년부터 매년 1억 원 규모의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독거노인,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필수품전달, 집 수리, 기념일 축하 이벤트 등이 있다.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