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신임 이사장)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동아장학처 상임이사, 삼일미래재단 이사 등 공익법인 이사 역시 경험했다. 이러한 이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신임 허성관 이사장은 대학과 국가기관 등 다양한 위치에서 봉사 관련 업무를 계속해왔다.
이번 허 이사장 취임을 통해 롯데장학재단은 더욱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공익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전파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은 학업의 의지와 능력이 있는 학생이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좌절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봉사를 통해 선순환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에 관심이 크다.”며, “소외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장학생 44,000여 명에게 656억 원의 장학금 지원과 교육복지사업으로 470억 원 등 총 1,126억 원의 장학사업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