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사진제공=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산림청은 2012년부터 7년여 간 약 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달음산자연휴양림을 도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다양한 숲체험·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그동안 진입로 확보의 어려움으로 달음산 자연휴양림 조성공사 진척에 걸림돌이 되는 진입로를 군비 33억을 투입, 10일 완료해 개장에 적극 지원했다.
달음산자연휴양림.
이미지 확대보기산림청이 조성한 국립 달음산자연휴양림 시설로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조형물이 반기는 숲속의 집(7동 14실), 실내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안내센터(1동·강당 포함), 유아와 어린이들의 야외 교육장으로 이용될 잔디광장, 달음산과 함박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있다.
예약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