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활동주간 행사

기사입력:2018-09-11 17:06:58
(사진제공=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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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맞아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신호중학교 전교생 36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우리 학교 가즈아~’ 행사와 또래상담 지도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지도교사 특성화과정’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훈련된 신호중학교의 또래상담자, 선도부 등 청소년 30여명과 교사, Wee클래스 상담사, 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도자, 디아코노스 극단이 함께 나섰다.

지난 5일 진행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우리학교 가즈아~’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등굣길 하이파이브, 사과데이(Apple day))과 학교폭력예방 뮤지컬(극단 디아코노스) 관람으로 청소년에게 친근한 접근방식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한 번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7일 진행된 ‘또래상담 지도교사 특성화과정’ 양성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조절과 다문화, 해외교포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은 또래상담자를 지도하기 위한 또래상담 지도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교육은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며, 국제화 시대에 따른 다문화, 해외교포 청소년을 상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또래상담 활동주간 행사 참여의 활성화를 독려시키며, 학교폭력 예방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영 센터장은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전체 피해응답률은 0.7%로, 전년 동차대비 0.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이러한 시점에 학교폭력예방은 학생 뿐 만아니라 교사, 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협조해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사업, 캠페인 활동, 부모교육 등 전문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래상담자란 학교 내에서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서는 친구들로서 부산지역 초·중·고 총440개 학교가 또래상담 운영학교로 지정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를 양성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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