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 22분 부산지하철3호선 미남역에 젊은 사람(복장 하의군복, 베레모 소지)이 k2소총을 들고 내렸다는 신고접수 후 동래경찰서 전가용경력이 출동(서정 현장지휘)했다.
기동대 1개중대 및 인접서 타격대 출동 조치하고 경찰특공대, 53사단 5분대기조 출동 승차 대기시켰다.
경찰은 CCTV동선 추적, 용의자가 충렬사역에 하차한 것을 확인하고 지구대, 타격대, 형사팀이 충렬사역 주변 수색중 오전 10시59분경 충렬사내에서 사진촬영중인 용의자 A군(고3)을 발견했다.
A군은 졸업사진을 찍기위해 모의총기를 소지한것으로 최종 확인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