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공모 대전.(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설계공모 대전은 ‘공유와 소통’을 주제로 고양지축 신혼희망타운 등 전국 7개 공공주택 사업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소형 아뜰리에, 대형건축사무소 등 총 240여개 업체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해 새로운 공공주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박상우 LH 사장이 시상자로 나서 지구별 수상작(당선작 7점, 입선작 23점)에게는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 국토교통부장관상 등을 수여했다.
LH는 일반 국민들에게 새로운 공공주택을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국토발전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지구별 수상작 전시회를 갖고 순회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심포지움에서는 주제발표 후 ‘새로운 대한민국 공공주택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패널과 참석자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새로운 공공주택의 중요성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