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송인택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이 7일 지역 내 유일의 교정시설인 울산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인택 검사장은 사법연수원 21기로 2015년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2017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고 올해 6월 제23대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부임 후 처음으로 울산구치소를 방문했다.

최근 언론 등을 통해 교정시설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교정시설을 시찰하고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울산구치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 검사장은 "울산지방검찰청과 울산구치소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정창헌 울산구치소장은 "바쁜 와중에도 울산구치소를 방문하여 교정행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준 송인택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수용생활의 안정과 엄정한 법집행뿐만 아니라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