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맵x누구 7.0버전 출시

기사입력:2018-09-03 19:12:45
SK텔레콤의 ‘T맵x누구’ 안내 이미지.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의 ‘T맵x누구’ 안내 이미지.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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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SK텔레콤은 ‘T맵x누구’ 출시 후 1년 동안 축적한 약 5억 건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인 ‘T맵x누구’ 7.0 버전을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T맵x누구’ 업그레이드는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강화 ▲목적지 관리 ▲주유 할인 추가 등 운전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생활 속 편리함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T맵x누구’는 주행 중 도로상황 및 운행정보를 반영해 차량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정체 안내 메시지와 함께 ‘음악·라디오 듣기’를 추천하는 기능이 도입된다.

SK텔레콤이 ‘T맵x누구’의 음원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뮤직메이트·멜론 등 음원 서비스를 월 평균 630만 회 이용했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순간은 ‘출발 시점’과 ‘정체 구간 진입 시점’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비서’ 기능에 고객 이용 행태를 반영한 다양한 비서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업그레이드는 목적지 메뉴에서 ‘자주 찾은 장소’ 외에 ‘나만의 장소’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만의 장소’는 최대 3곳까지 설정할 수 있고 앱 실행과 함께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예상 도착시각을 알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T맵x누구’ 고객의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T맵 애플리케이션에 본인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리터 당 최대 70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T맵 주유할인’ 서비스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 이해열 카라이프사업 유닛장은 “이번 ‘T맵x누구’ 업데이트는 기존 내비게이션 기능을 뛰어넘어 차량형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라며 “향후 T맵x누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내비게이션의 기본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편리함과 경제적 이익까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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