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택 선수는 지난 8월 25일 새벽 2시1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라스테이 앞 도로에서 횡단보를 건너던 피해자를 차량으로 충격후 도주하던 피의자를 112로 신고했다.
이어 약 5 km가량을 추격, 도주차량 앞을 추월하는 방법으로 차량을 정차시킨 후 문을 열지 못하게 한 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허 찬 해운대경찰서장은 “오현택 선수의 신속한 조치로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