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리솜리조트 인수를 총괄한 최승남 사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관심과 기대를, 신속한 정상화를 통한 글로벌 명품 리솜리조트 재건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해 제주중문 관광단지 내, 휴양시설인 퍼시픽랜드를 인수하며 레저사업 확장을 시작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리조트와 국내외 골프장을 연계한 종합레저그룹으로 도약하고 건설업과 레저사업을 중심으로 그룹의 사업구조 재편을 선언했다.
호반그룹은 현재 리솜리조트 3곳을 운영 중이고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과 제주중문 에 호텔과 리조트를 포함한 종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골프장으로는 경기도 여주의 스카이밸리CC(36홀)와 하와이에 와이켈레CC(18홀)를 운영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