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미지 확대보기참여대상 모집은 사천시 관내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을 신청 받아 이뤄졌다.
‘제1회 사천시 사회복지사 소진예방 힐링 프로그램’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금호리조트 통영 마리나와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루지, 요트체험, 통기타 공감콘서트,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사를 위한 특강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의 문화탐방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조원 KAI나눔봉사단 단장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분들이 정작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이 컸다”며 “힐링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에너지를 충천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