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폭우피해 지역의 농가주가, 국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인력 지원 신청이 있으면 법무부 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하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사회봉사국민공모제’를 신청해 실시됐다.
수혜자인 김 모씨(남, 78세)는 “갑자기 내린 폭우로 엉망이 된 집안을 보면서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이렇게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정리되어 가는 것을 보니 기운이 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재영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복구활동을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국민공모 접수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침수피해 복구 외에 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 지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