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청년일자리 사업 협약식 가져

기사입력:2018-08-29 23:58:13
(사진제공=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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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변광용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거제시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 · 기업 대표 등 30명이 거제시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사업 중, 「거제 청년 일·잠자리 도움 사업」에 참여하여 청년을 채용한 기업 8곳과 기업에 채용된 청년 11명, 「거제 청년 창업 도움 사업」에 지원·선정된 예비 창업 청년 8명 등이 함께 하여 거제 청년일자리사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후 ‘시장과의 대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제시의 지원 내용 ▲청년 채용 기업의 장기 고용 의무 ▲창업 청년의 사업 유지 의무 등으로 거제시는 이번 상호 협력 및 지원 협약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사업이 거제 청년의 장기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변광용 시장의 주재로 조선업종의 위기에 따른 기업 애로 사항과 청년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거제시의 문화, 육아분야,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시장의 주재 아래 청년 및 참여기업 대표들의 자유로운 건의와 대화가 이뤄졌다.

변광용 시장은 “청년층의 자유로운 발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과 생각들을 시에 많이 건의해주셔서 거제시가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을 채용한 창성기업(대표 유성광)은 “조선 수주 불황과 최저임금 및 근로시간제한 등 복합적인 문제로 기업이 많이 어려운 와중에 거제시가 거제 청년 일잠자리 도움 사업 같은 좋은 지원 제도를 제공해 주셔서 청년을 고용한 기업 입장에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청년과 기업이 상생가능한 좋은 정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거제 청년 일·잠자리 도움 사업」은 관내 기업과 청년을 연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인건비(월200만원, 2년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거제 청년 창업 도움 사업」은 창업을 꿈꾸었으나 초기 비용부담에 망설이고 있는 창업 희망 청년들에게 창업비용을 2년간 지원함으로써 창업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소진 시까지 현재 수시 모집 중이다.

모집 일정 및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 홈페이지 방문 또는 조선해양플랜트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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