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 4년 연속 창원지역 장애인 시설 환경개선 지원

폐수처리시설 방음벽 설치 지원 기사입력:2018-08-29 08:04:20
왼쪽 두 번째부터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아그네스복지재단 행복주식회사 임민숙 원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그 외 직원들이 전달식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왼쪽 두 번째부터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아그네스복지재단 행복주식회사 임민숙 원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그 외 직원들이 전달식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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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8일 창원 아그네스복지재단에서 장애인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원 한국지엠 창원공장 팀장, 김용희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민숙 아그네스복지재단 행복주식회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장애인시설 및 기관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지원한 500만원의 성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아그네스복지재단 행복주식회사에 전달돼 장애인근로사업장의 폐수처리시설 소음감소를 위한 방음벽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그네스복지재단 행복주식회사는 2012년 장애인근로자사업장인 김치공장을 증축해 현재까지 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일자리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하지만 김치공장의 폐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직업재활시설 운영이 어려운 상태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지역사회와 장애인복지시설의 상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이승원 한국지엠 창원공장 팀장은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장애인복지시설간의 갈등을 해결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상생하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복지 분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용희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장애인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창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이 창원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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