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도심 커피숍서 입학상담 ‘인기’

대구·경북 지역, 울산, 거제 등 총 11개 지역서 실시 기사입력:2018-08-28 15:17:53
지난 25일 경북 안동의 한 커피숍에서 대구대가 마련한 ‘차 한 잔의 여유’ 입학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지난 25일 경북 안동의 한 커피숍에서 대구대가 마련한 ‘차 한 잔의 여유’ 입학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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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대학교 입학처는 지난 24일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 커피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란 이름으로 찾아가는 입학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차 한 잔의 여유’ 입학컨설팅은 입학 상담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접근이 용이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대구 및 경산 지역 두 곳에서 2주간 진행된 ‘찾아가는 입학컨설팅’에는 8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일반 대규모 입시박람회보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

이에 대구대는 지난해 대구 지역에서만 진행하던 것을 올해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울산, 거제 등 총 11개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입학컨설팅이 시작하기 전인 8월 23일까지 사전 입학상담 신청자는 600여명이 달했으며, 대구대는 행사 시작 후에도 상담 신청자는 빠르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학컨설팅 참가 학생과 학부모는 입학사정관으로부터 1대1 맞춤형 대입상담을 받을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모의면접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로 커피 한 잔이 제공된다.
입학컨설팅은 수시모집 원서 접수 전날인 9월 9일까지 진행된다(지역별 운영 일정 상이). 참가 신청은 대구대 입학처 홈페이지(ipsi.daegu.ac.kr)에서 상담일 전날까지 가능하며, 당일 신청은 불가하다.

백지원 대구대 입학처장은 “대규모 입시박람회장에서 이뤄지는 딱딱한 입시 상담이 아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 편안하게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고 있는 대구대는 고교교육 내실화 및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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