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추진 결과 발표

기사입력:2018-08-28 15:16:56
경남지방경찰청 전경.(사진=경남지방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 전경.(사진=경남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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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최근 불법촬영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對여성악성범죄의 증가추세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인 對여성악성범죄(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집중단속 100일 계획(5월17~8월24일)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도내 對 여성범죄 발생현황을 보면 △2015년 8만6255건 △2016년 9만1426건 △2017년 8만8217건으로 나타났다.

對여성 악성범죄 근절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정책시행 초기부터 추진 T/F팀 구성으로 로드맵을 설정, 대국민 홍보활동과 함께 ‘이동식 불법카메라 체험실’, ‘호크아이 학생순찰대’ 등 주민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외적 홍보로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불법촬영 등 성폭력 350건 중 378명 검거(구속27), 가정폭력 신고 432건 처리(구속2), 데이트폭력 334건 중 검거 222명(구속13), 사이버폭력 96명 검거(구속8)했다.

더불어 안심구역‧귀가길 271개소 보안등‧표지병 개선, 공중화장실 2179개소 비상벨 점검,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해 여성 불안감 해소에 기여했다.

그 외 조울증이 있는 미용실 원장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 유사성행위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게 생활지원금(200만원), 상담소 및 병원연계 등 보호지원 사례 등 기능별 현장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해 현장공감대와 참여도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경남경찰은 對여성악성범죄와 관련한 치안정책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경찰대응 실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적극 협조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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