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선도기관 공동 업무협약체결을 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 울주군).
이미지 확대보기최우영 울주치매안심센터장은 “웅촌파출소와 웅촌119안전센터가 치매파트너가 되어 든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울주를 함께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치매극복을 위한 선도기관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각 기관의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에 참여하고 기관의 특성을 활용하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울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치매환자 돌봄을 주제로 한 ‘장수상회’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소망 담은 카드 적기,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올바른 치매 인식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