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룩북 속에서 모델들은 각자 자유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모델들이 직접 버튼을 눌러 촬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완성된 룩북이기에 보다 자유분방한 연출이 가능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비욘드클로젯은 항상 새로운 것을 찾고, 시도해왔다”며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포토매틱과 함께면 재미있고 독특한 룩북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모델과 스탭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비욘드클로젯 룩북을 통해 선선해진 가을과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도 함께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