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신신사 방문

기사입력:2018-08-21 19:08:58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신신사를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신신사를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신신사(김해시 주촌면)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김경수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재 경남 제조업이 성장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향후 위기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한 제조업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방문규 위원장과 문승욱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혁신추진위원회가 창원시에 소재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 스마트공장 구축희망기업 등 스마트공장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경상남도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기업인 ㈜신신사는 생산시점관리시스템(POP) 구축(2013), 생산관리시스템(MES) 확장 구축(2017)을 통해 매출액 증가(652억→805억), 불량률감소(36%), 고용인원증가(150명→180명) 등 효율적 공장관리로 생산성이 향상된 모범 기업으로 꼽힌다.

POP(생산시점관리)=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산 활동의 최적화를 위한 제반 활동(작업지시, 작업실적관리, 품질정보관리, 설비상태관리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
MES(생산관리시스템)= 생산 계획, 작업지시, 자재소요, 생산추적, 설비관리, 생산성과 분석을 맡아 생산 관리 효율성을 도모하는 시스템.

현장에서 김 지사는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해 제조업 생산성을 높이고, 스마트 공장에 들어가는 설비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해 스마트 공장 확산이 관련 산업에도 도움이 되게 해야한다”면서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정부뿐 아니라 대기업의 협력도 필요하므로, 지역 내 대기업 CEO들을 만나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지원 등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 하겠다”고 했다.

또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조업체의 기술개발, 금융지원 문제 등 위기의 경남 제조업을 살릴 대응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경남의 핵심산업인 제조업 혁신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남이 제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중지를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장을 함께 방문한 구축희망기업인 ㈜신테크 대표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경상남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로 제조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부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3.02 ▼6.42
코스닥 845.44 ▼0.38
코스피200 355.98 ▼0.9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591,000 ▲280,000
비트코인캐시 737,500 ▲1,500
비트코인골드 50,850 0
이더리움 4,677,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40,770 ▲80
리플 799 ▲1
이오스 1,214 ▲2
퀀텀 6,215 ▲3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750,000 ▲253,000
이더리움 4,683,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40,840 ▲80
메탈 2,439 ▼6
리스크 2,587 ▼22
리플 799 ▼1
에이다 730 ▼1
스팀 43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501,000 ▲221,000
비트코인캐시 737,500 ▲1,000
비트코인골드 51,150 ▲650
이더리움 4,67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40,750 ▲170
리플 798 ▼1
퀀텀 6,190 ▼25
이오타 354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