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인권수호천사는 의창파출소 신병철 경장, 명곡지구대 김민진 경장이다.
이들 2명은 평소에도 인권보호에 남다른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각종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직원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병철 경장은 지난 1·4분기에 이어 연속해서 선발돼 모두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인권수호천사가 됐다.
'인권수호천사' 선발은 당연한 권리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구조 등 선행과 직무상 모범, 지역주민의 인권신장을 위한 제반 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미리 정해놓은 인권 포인트를 부여, 분기별로 포인트를 가장 많이 적립한 직원을 선발해 포상한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행하고 있는 창원서부서만의 특수시책이다.
진영철 경찰서장은 "'당신의 소중한 인권, 창원서부경찰이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권보호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