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8 임단협 조인식.(사진=쌍용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노사는 이번 협상에 대해 “‘임금과 복지’라는 프레임 보다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에 초점을 맞춰 최종 합의를 이뤘다”며 “노사가 현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결단을 내린 만큼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노사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9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함에 따라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와 신차개발, 회사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