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이어 오전 11시에는 최씨와 안종범(59)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항소심도 선고한다.
이날 쟁점은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혐의가 유죄로 추가 인정될지 여부다. 1심은 박 전 대통령의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 최씨는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과 추징금 72억9400여만원, 안 전 수석은 징역 6년과 벌금 1억원, 추징금 4290만원을 선고 받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