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WA앱 이미지.(사진=포도컴)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모바일에서 전송되는 자동차의 성능•상태점검 데이터가 협회에서 보유중인 가격산정프로그램인 KAIWA System에 연계되어 있어 성능•상태점검을 마친 차량은 동시에 가격조사•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협회에서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성능•상태점검을 마친 차량에 대해서 무료로 가격조사•산정을 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가격산정의 오류로 인하여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차량의 가치감가에 따라 피해액을 보상해주는 보증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KAIWA App이 성능•상태점검용으로 개발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격조사•산정까지 모바일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App을 10월경 출시를 목표로 추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의 정욱 회장은 “시스템은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와도 같아서 사용자에 따라서 그 수명이 달라진다”면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접근하고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개발에 노력해왔다. 더 나은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