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미지 확대보기경계강화 비상근무는 대회가 종료되는 9월 15일까지 유지되며, 대회 개막식이 거행되는 9월 1일에는 관할서인 창원중부서만 제한적으로 갑호 비상근무로 격상․운영 예정이다.
경남경찰청은 세계사격선수권 대회가 진행되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창원 국제사격장과 진해해군사령부 사격장 주변에 매일 경찰인력을 투입, 경비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대회 참가자들이 머무는 창원권 5개 권역 27곳의 숙소와 유흥가 주변을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매일 150여명을 동원해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방청과 창원중부서․진해서에 각각 상황실을 운영하고, 테러·외국인 범죄,북한선수단 안전활동 및 민생치안 등 안전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조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