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2006년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허 받은 제빙기술이 적용된 제품, '이과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이는 본격적인 얼음정수기 시대의 서막을 연 제품으로, 청호나이스의 '이과수'라는 브랜드명도 이때 처음 사용되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가 얼음정수기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되었다면, 얼음정수기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은 단연 2011년 출시된 세계최초의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다. 이 제품은 얼음정수기를 갖고는 싶었지만 공간상의 문제로 설치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얼음정수기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지금까지 청호나이스 단일 제품으론 한해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갖고 있다.
얼음정수기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지 15년째 되는 2018년, 얼음정수기의 원조 청호나이스는 현재 총 16종의 얼음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 이석호 대표이사 사장은, "얼음정수기는 청호나이스를 대표하는 제품이며 오늘날의 청호나이스가 있게 한 일등공신"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우수한 얼음정수기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얼음정수기의 강자 청호나이스'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