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엑스엘게임즈 신작 모바일 ‘달빛조각사’ 퍼블리싱 계약 체결

기사입력:2018-08-16 16:18:30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6일(목)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신작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진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억 원 규모의 보통주를 취득하고 엑스엘게임즈의 지분 약 4.6%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대형 소설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달빛조각사’의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테스트를 목표로 서비스에 대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오픈월드 형태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는 남희성 작가가 지난 2007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인기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바람의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으로 온라인 MMORPG의 시대를 연 송재경 대표가 초기 리니지 개발을 주도한 김민수 이사와 함께 2016년부터 직접 모바일 MMORPG 제작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오랜 개발 경험과 성과를 보유한 엑스엘게임즈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작 ‘달빛조각사’에 대한 협업으로 카카오게임즈의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검증된 파트너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와 파트너가 되어 기쁘고 든든하다”며 “엑스엘게임즈가 지닌 개발 아이덴티티를 살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플랫포머이자 퍼블리셔, 디벨로퍼로서 다양한 장르의 PC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역량 강화 및 신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국내외 유력 게임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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