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차기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사진=안효대)
이미지 확대보기또 안 위원장의 선출에는 현대중공업의 침체로 동구 경제가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고, 울산경제와 민생을 살려보자는 의미도 담았다.
참석자들은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인 만큼, 기존 체제와 시스템을 바꾸어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이 변화의 첫 출발이라는 점과 국민들의 밑바닥 정서와 혁신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중앙당에 전달하고 시당 차원에서 뿌리부터 혁신해 나가자는 의미다.
이어 연석회의에서는 문재인 정권들어서 민생이 갈수록 도탄에 빠지고 있는 점을 감안, 시당특별기구로 '울산민생경제특별위원회'구성과 당의 변와와 혁신과제를 담당할 '시당 혁신위원회'구성에도 합의했다.
정갑윤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당협위원장들은 울산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울산경제 살리기에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과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받들고 민생을 챙겨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