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퀀트 관점의 기술적 분석 활용’ 집합교육과정을 10월 2일부터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1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금투협에 따르면 ‘퀀트 관점의 기술적 분석 활용’과정은 기술적 분석을 활용한 투자 시스템 개발 원리를 학습하고 HTS를 이용해 실제 주식운용전략 모델링을 실습해 볼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식운용․분석, 투자관련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계량분석 관점에서 기술적 분석의 세부요소들과 지표의 의미․활용방법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주식매매기법과 투자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8일간 33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