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1000만대 생산 돌파 기념행사에서 62대의 유니크한 머스탱이 ‘1000만’이라는 숫자 모양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사진=포드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1000만 번째로 생산된 머스탱은 최신 운전자 보조 기술의 첨단기술과 460마력을 갖춘 6단 수동 컨버터블인 ‘2019 윔블던 화이트 GT V8’로 플랫 록 조립 공장에서 제작됐다.
짐 팔리(Jim Farley) 포드 글로벌 시장 담당 사장은 “포드의 온 정신이 담긴 머스탱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차량이다”며 “디트로이트, 런던, 베이징 등 세계 각국에서 머스탱을 볼 때면 스릴감은 물론 누구나 미소 짓게 하는 힘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드 머스탱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카이자 지난 50년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카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IHS Markit)의 자동차 등록 대수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머스탱 등록 대수는 12만5809대로 전 세계 스포츠 쿠페 차량 등록 대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4월 초 선보인 2018 뉴 머스탱은 더 스타일리쉬해진 외관과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출시 후 4개월간 약 450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