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스포츠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은 하계방학을 이용해 스마트 폰, 인터넷 게임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 대상자들이 가정과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 발달과 여가선용으로 스트레스를 치유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토록 하기 위한 의도에서 실시됐다.
오전 레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상자들이 법사랑 위원과 함께 노를 저으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속도감과 짜릿함을 만끽 할 수 있는 밴드웨건, 모터보트를 체험했다.
작년 11월 순간적인 충동을 자제하지 못해 폭력을 행사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A군(18)은 “보호관찰 선생님의 권유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소 해양레저 스포츠는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거 같았다“ 며 소감을 피력했다.
프로그램은 법사랑 위원과 대상자가 다 같이 모여 대화하는 만남의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