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소장 제출과 함께 이들은 추가적으로 내주에 이십여 명 가량에 대한 송사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들은 고소장을 제출한 사유를 들어 본사와 한국지사간의 EMAIL내역 등을 확보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차량을 이용하자는 사람들의 피해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면서도 이미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결함을 은폐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근 베엠베 차량이 연이어 불이나면서 전소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앞서 업체 측은 10만 6천여대를 리콜키로 한 바 있다. 당국은 엔진 내 부품결함으로 인해 배기가스가 냉각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해 엔진덮개 등에 발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수십만대에 대해 일제히 진행됨에 따라 자칫 대란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그동안 국내양산차와 달리 수입차 경우 서비스센터의 부족현상으로 예약을 할 경우 시간적으로 지체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번에 수십만대가 몰릴경우 때아닌 '대란' 목소리도 높다. (출처 : 케이비에스 보도화면)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