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식당은 디딤 브랜드 중 꼬막을 내세운 다양한 메뉴를 보유하고 있어 젊은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데다 월향의 색다른 주류와도 잘 어울린다는 판단하에 이번 팝업스토어 진행 브랜드로 선정됐다.
팝업스토어 행사 기간 동안에는 연안식당의 대표 메뉴인 꼬막비빔밥을 비롯 해물탕 메뉴, 회무침 메뉴 등 안주로 먹기 좋은 메뉴들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디딤과 월향은 이번 팝업스토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상호간 브랜드를 스와핑 운영함으로써 각 브랜드 운영 노하우, 콘셉트 등을 공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디딤은 강남에 위치한 ‘미식지대’에 월향의 브랜드 조선횟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