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
이미지 확대보기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 검토보고회 개최, 2018년 청년일자리 사업 시행, 해양·관광시설 재해대비 사업장 점검, 적조·고수온 발생에 따른 피해예방 대책 추진, 폭염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 대책 등을 보고받은 변 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 계획 수립한대로 잘 준비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6일 오후부터 개최되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 검토보고회에서는 실현 가능하고 발전적인 실행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각 공약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아울러 자유토론시간에는 거제시의 시조를 갈매기에서 팔색조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간부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부서장들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의 흔적들을 들어보는 시간이 된 거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토론으로 그 결과가 시정 방향이 되고 결정사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