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CI)
이미지 확대보기주금공에 따르면 이 상품의 보증한도는 최대 4500만원이며, 보증료는 일반전세자금보증보다 0.1%p 낮춰 임차보증금이 2억원 이하인 경우 연 0.05%가 적용된다. 채무자의 상환능력 및 신용평가를 생략해 보증신청 요건을 완화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은 기존 2016년 12월 31일에서 1년 연장해 2017년 12월 31일까지 취급된 제2금융권 전세자금대출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증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포용적 주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