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출시]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국내 상륙

기사입력:2018-08-06 13:26:17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사진=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사진=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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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르쉐의 신형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가 6일 국내에 상륙했다.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포르쉐 파나메라 최초의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로 지속 가능한 주행 성능과 스포츠카의 강력한 퍼포먼스, 럭셔리 세단의 편안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포르쉐 918 스파이더로부터 계승한 부스트 전략(Boost Strategy)을 적용해 136마력, 40.8kg.m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통해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파워풀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기존 모델에서는 가속 페달의 80% 정도를 밟아야 전기 드라이브의 추가적인 파워를 이끌어 낼 수 있었지만 이번 신형 모델에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완벽하게 상호 작용한다.

여기에 330마력을 내는 2.9리터 엔진을 합해 총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6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78km/h에 달한다.

순수 전기 모드로는 1회 충전으로 최대 33km까지 배기가스 없이 주행 가능하며 전기 모드에서 최고 속도는 140km/h다. 복합연비는12.3km/l며 CO2 배출량은 74g/km다.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듈과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PDK)을 장착했다.
전자 유압식의 이전 모델과 달리 전자 클러치 액츄에이터(ECA)에 의해 전기 기계식으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모듈 디커플러(Decoupler)는 반응시간을 단축시켰다. 또 8단 PDK 적용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전·후륜에 구동력을 배분하는 사륜 구동 시스템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에 파워를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해준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하이브리드 모드’는 일정 수준 이상의 가속 페달을 밟거나 배터리 잔량이 최소값 이하로 떨어지면 해당 모드로 자동 전환돼 전기 모터와 엔진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5980만원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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