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취한 카드를 사용하는 모습.(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은 피해자가 제출한 카드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해당 업소 CCTV열람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특정, 주변 유흥가 일대 탐문 및 명함배부로 제보를 받고 출동해 긴급체포했다. 휴대폰 2점, 신용카드 1점을 회수했다.
한편 부산사상경찰서는 지난 7월 24일 밤 10시경 모라동 노상에서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틈을 타 부축하는 척하면서 가방 속 지갑을 뒤져 현금 25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A씨(55)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CCTV수사로 동선을 추적, 반경 200m 주변 주민들 상대 탐문수사로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현금 25만원 전액 회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