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이날 관측이래 최고로 기온이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이날 기온은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될 전망인데 이번 주말내내 한반도를 엄습할 것으로 보여 금방 갱신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날 사상 최악의 폭염 만큼이나 전세계 기온중 한국의 날씨는 중동국가와 맞먹는 수준이다.
현재 쿠웨이트 기온만 비슷한 상황이고, 대부분 한국보다 기온이 낮다.
오히려 아프리카 지역은 카이로가 29도에 머무르고, 동남아 역시 방콕과 하노이 등이 31도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 세계기상정보서비스 화면)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