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매월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6급 담당주사를 대상으로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해 시정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하여 시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7월 31일 오후 4시 거제시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시민이 공감하는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7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제1회 소통·공감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 날 토론회는 시민의 날 행사 주관부서인 행정과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내실 있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들이 시민의 날 행사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잘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전 간부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 된 거 같다"며 "토론문화가 활성화되어 거제시정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