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비 미반영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보고회는 향후 대처방안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를 주재한 변광용 시장은 "재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임으로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한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다"며 중앙부처 등 국비와 관련된 기관에 대한 지속적 방문과 함께 민자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재검토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민생활과 직결되거나 예산확보와 관련된다면 어디든지 누구든지 마다하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하겠다"며 직원들의 선제적이고도 적극적인 일처리를 당부했다.
지난 7월 1일 제9대 시장으로 취임한 변 시장은 주요 사업장과 양대조선소 방문 그리고 연이은 면·동 순방과 국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발 빠르게 챙기고 시정의 빠른 파악을 통해 지역경제를 조기에 안정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