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안양씨엘포레자이’ 청약결과 총 493가구 모집에 1만216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이 중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특히 전용 84㎡A는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63.66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단지가 위치한 안양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7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의 97%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