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상환액 2,000억 돌파는 업계 2~5위 업체의 평균 누적상환액 대비 약 두 배에 가까운 수치이며, 특히 최근 연이은 사건사고로 P2P 산업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달성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지난 3년간 장마로 인한 공사 지연, 차주 사망 등 불가피한 상황 발생으로 약 10여건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테라펀딩은 단 한 건의 원금 손실 없이 모두 상환하는데 성공했다.
테라펀딩 양태영 대표는 “최근 업계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한 시장의 위기 상황에도 테라펀딩이 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간 엄선된 상품과 철저한 사업 관리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온 덕분”이라며 “테라펀딩은 앞으로도 매순간 투자자들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하며, P2P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펀딩은 안전상환 2,000억 달성을 기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