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시문제 해결 위해 ‘글로벌 스마트안전도시 챌린지’ 제정

국제적 전문기구 유엔해비타트와 협력, 전세계 도시의 안전성 제고 기사입력:2018-07-29 11:52:05
박상우 LH 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은 21일(토) 케냐 나이로비에 소재하는 유엔해비타트를 방문해 현지 전문가들과 도시문제 개선과 도시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사진=LH)

박상우 LH 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은 21일(토) 케냐 나이로비에 소재하는 유엔해비타트를 방문해 현지 전문가들과 도시문제 개선과 도시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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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LH는 지난 21일 케냐 나이로비 유엔해비타트를 방문, 현지 전문가들과 도시문제 개선과 도시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LH의 이번 방문은 인간정주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인 전문기구인 유엔해비타트 전문가들과의 의견 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인구 누증으로 정주환경이 열악해지고 도시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 발생에 공감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LH와 유엔해비타트는 스마트 기술과 안전한 도시접근법을 결합한 도시의 혁신적 챌린지를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전파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Award)’을 제정키로 합의했다.

이 상은 단순 시상 목적을 넘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모범적 도시실험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 선택된 아이디어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지원하고 모범 사례의 공유과 확산을 강화하는 ‘글로벌 시티랩’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안전 및 스마트시티 관련 도시의제’에 대한 국제협력차원에서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스마트국토 엑스포 컨퍼런스에서의 논의를 시작으로 국토부-LH-유엔해비타트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항이다.

속도감 있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LH와 유엔해비타트간 MOU를 체결하고 공기업 최초로 전담직원을 유엔에 파견, 챌린지 제정 외에도 세계 스마트도시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도시안전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 중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프로젝트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민간, 가버넌스, 기업,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 간 상호협력과 폭넓은 지원이 전제돼야 한다”며 “LH가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업체계를 계속 발굴하고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과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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