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2분기 매출액 14.9% 영업이익 433.8%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증가

기사입력:2018-07-28 10:34:24
(사진=동아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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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동아ST는 27일, 2분기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동아ST 관계자는 "2분기 매출액은 ETC부문에서 슈가논, 주블리아 등 신제품의 매출 증가 및 해외 부문에서 그로트로핀과 캔박카스의 매출 증가, 올해 1분기 미국 뉴로보에 양도한 치매치료제 DA-9803의 기술 양도금 등이 반영된 기타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 증가한 152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66.0% 증가한 216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구개발(R&D)비용은 전년 동기(214억원) 대비 13.6% 감소한 185억원이다. 부문에서는 슈퍼항생제 DA-7128(시벡스트로)은 파트너사인 미국 머크가 급성 세균성 피부연조직 감염 적응증으로 일본에서 허가 승인 및 약가 취득, 폐렴 적응증 추가 위한 글로벌 임상3상 시험 완료 했다.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 IND 신청 완료해 올 하반기 임상 진행 예정. 당뇨병치료제 DA-1229(슈가논)는 인도 및 러시아 임상3상 완료.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2상 개시.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 바이오시밀러인 DA-3880은 글로벌 임상3상 준비 중이며, 일본에서는 파트너사인 SKK가 임상3상 진행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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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은 전문의약품과 의료기기 매출은 줄었지만 해외수출과 미국 제약사 뉴로보에 기술수출한 치매치료제의 양도금 500만 달러(약 50억원)가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부문별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부문이 723억원으로 전년 동기(737억원) 대비 1.8% 감소했고, 해외수출이 355억원으로 전년 동기(305억원) 대비 16.3% 늘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192억원) 대비 7.2% 감소한 178억원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ETC ) 부분에서는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이 50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스티렌(위염치료제) 44억원, 슈가논(당뇨병치료제) 3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출시한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블리아'는 전년 동기 대비 329.8% 증가한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수출 의약품 중에는 캔 박카스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71억원, 그로트로핀(인성장호르몬)이 전년 동기 대비 150.5%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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