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51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는 없다.
◆청약 접수 단지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31일 대전시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 3블록에서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1329가구와 전용면적 97㎡ 433가구 등 총 1762가구 규모다. 단지는 도안신도시, 유성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도안초·중, 도안고, 유성고 등 여러 학교가 밀집해 있다.
같은날 창비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들어서는 ‘양정 이즈카운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7~66㎡ 아파트 276가구 및 전용면적 22~46㎡ 오피스텔 46실 등 총 32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66㎡ 아파트 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양정 라이온스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롯데건설은 8월 1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들어서는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987가구 규모며 이 중 6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