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계엄령 문건 논란, 쿠데타 기획자 배후 밝히는 것이 본질”

기사입력:2018-07-27 10:01:57
[로이슈 김주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국군 기무사령부 계엄문건과 관련해 "기무사가 왜 쿠데타를 기획하고 헌정 질서를 유린하려 했는지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논란이 국방부장관과 기무사 간부 간 하극상, 거짓말 논란으로 치달아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혼돈에서 빨리 벗어나 기무사가 무엇 때문에 그런 쿠데타를 음모하고 기획했는지 진상조사를 우선 해야 한다"며 "탄핵 시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한 친위쿠데타를 모의한 정치세력과 군내세력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모의했는지 사후 어떤 처리를 하려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무사가 송영무 장관 탓으로 본질을 흐린다면 기무사를 향한 국민 불신이 높아질 것"이라며 "철저한 자기 반성과 진실규명에 대한 협력이 기무사가 다시 태어날 길이라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조사결과와 관련해 "국민 혈세 수십조원을 공중에 날린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는 자해외교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손실액이 15억9000만원이고 부채가 51조원에 달한다고 한다"면서 "이들 공기업은 자원외교 성과를 불리기 위해 매장량 수익을 과대평가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공동정범"이라고 비난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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