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것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업체와의 단가계약이 활성화 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계약 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별도 교육까지 실시한 결과 지난 한 해 공단은 1억 3천만원어치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7천만원이 넘는 구매액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높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강영종 이사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는 갈수록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