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조감도.(사진=태영건설)
이미지 확대보기기업형 임대 아파트(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는 일반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적어 정부 규제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틈새상품 중 하나다. ‘데시앙 네스트’는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의 신규 브랜드다. `네스트(Nest)`는 높은 품질·합리적 비용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이번 공급하는 데시앙 네스트Ⅱ는 에코시티 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59㎡, 75㎡, 84㎡, 830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두터운 중소형 평형으로 100% 구성된다. 특히 데시앙 네스트Ⅱ는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전용면적 75㎡를 공급하는 평형의 다변화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전주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먼저 에코시티 인근에 위치한 백석저수지 그리고 에코시티 내 센트럴파크, 세병호, 전주 천년공원, 늘찬공원, 너울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호수를 품은 친환경 공원이 자리한다. 또한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시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농수산물시장,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도 가까워 상업·쇼핑·문화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데시앙 네스트Ⅱ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최소 임대 의무기간 8년을 보장하며, 분양 전환시 임차인 우선권이 부여된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부담이 없으며, 무주택자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전북지역에 한해 청약통장, 주택소유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 가능하며 청약 신청은 현장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한편, 전주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